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의 새로운 경영교육 프로그램

Abstract

새로운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함께 우리나라 기업들은 세계적 기업과 국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영과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고 전략적 결정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자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KIST 테크노 경영 대학원에서는 "기술과 경영의 결합을 통한 세계 수준의 경영대학원"이라는 비전하에 교육방침을 GLOBAL-TIPS(GLOBAL perspective, Transfonmational leadership, Integration ability, Professional foundation, and Scientific analysis)로 정하고, 운영원칙도 TEAM(Team approach, Excellence, Alliance with partners, and Market orientation)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테크노경영대학원에는 학문적 수월성을 추구하는 5개 집중 분야(경영관리, 기술/환경 경영, 정보/통신경영, 국제경영/통상 및 산업 경제/정책)로 구성된, "경영공학전공"의 석박사과정(ME/Ph.D.)프로그램과 기술경영, 금융공학, 경영정보, 통신경영/정책전공 등 실무형 복합전문성을 추구하는 4개의 "특수전공" 석사과정(MBA)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정책전공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KAIST에서 정보/통신/환경등의 기술적인 지식과 계량적인 분석능력 및 컴퓨터 활용 기술을 토대로 경영 분야의 최신 이론과 사례를 통합한 경영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존 경영 교육프로그램과 더욱 차별화되고 국제화를 강조하며 우리 기업과의 연계강화를 통한 새로운 한국형 경영 이론 및 교육체계를 정립하는 것을 테크노경영대학원의 사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