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직화지도(SOM)를 이용한 비외감기업의 부실화유형 분석The pattern analysis of financial distress for non-audited firms using self organizing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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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부실화 유형에 관한 연구는 부도율 예측에 관한 연구에 비해 미미했다. 그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로 재무지표를 얻기 용이한 외감기업 에 대한 연구나 사례중심의 연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기업의 부실화는 중소기업과 같은 비외감 기업에서 더 빈번하며 심각한 현상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실화된 비외감 기업을 군집화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는 SOM을 이용하여 재무지표에 따라 유형화 하고 각 유형에 대해 부실의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증연구를 위해서 2004년도 부실화된 100개 비외감기업에 대해 2002~2003년도10개의 재무지표를 모았다. 이 재무지표와 SOM을 이용하여 5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유형 1과 2는 전체적 부실이 심각한 기업들로 거의 모든 재무지표가 좋지 않았다. 이 유형에 속하는 기업은 전체의 약 26%이다. 특히 유형 1은 재무지표가 매우 나빠 부실 회복이 어려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형3은 성장성 지표가 다른 유형에 비해 좋지 않았다. 이 유형의 기업들은 산업 내 과다경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부실화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유형은 전체의 3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형4의 경우 다른 유형에 비해 성장성 지표가 좋았으나 이에 비해 이 유형의 현금흐름이나 수익성은 별로 좋지 않은 유형이다. 이 유형의 기업들은 성장 위주의 사업으로 인해 부실화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약 25%의 기업들이 이 유형에 속했다. 마지막으로 유형5는 재무지표가 매우 건실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유형의 기업들은 단기적인 경영전략의 실수 또는 기업가의 개인적 문제로 인해 부실화 되었을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약 18%가 이 유형에 속한다.
Advisors
한인구researcherHan, In-Gooresearcher
Description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전공,
Publisher
한국과학기술원
Issue Date
2006
Identifier
255613/325007  / 020043408
Language
kor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전공, 2006.2, [ [vi], 67 p. ]

Keywords

SOM; 자기조직화 지도; 비외감기업; 부실화유형; Financial ratio; The Pattern Analysis of Financial Distress; Self Organizing Map; Non-audited Firms; 재무비율

URI
http://hdl.handle.net/10203/52567
Link
http://library.kaist.ac.kr/search/detail/view.do?bibCtrlNo=255613&flag=dissertation
Appears in Collection
KGSM-Theses_Master(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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