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이 기술사업화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The Impact of the University's Capacity for the Industry-Academia Collaboration on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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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술사업화 성과에 대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기술사업화 성과를 기술이전 성과, 창업 성과, 인력양성 성과 등 세 가지 측면에 해당하는 네 가지 변인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연구역량, 대학지원역량, 환경역량 등 세 가지 측면에 해당하는 일곱 가지 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나아가 이들 간의 관계를 2013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첫째, 특허건수는 기술이전 성과와 창업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SCI급 논문수는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산업체경력 전임교원수와 산학협력단 지원인력수는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분석결과를 다른 연구의 분석결과와 비교해 본 결과, 특허건수와 SCI급 논문수의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영향과 산학협력단 지원인력수의 창업 성과에 대한 영향은 모든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 성과의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건의하였다.
Publisher
사회과학연구소
Issue Date
2015-07
Language
Korean
Citation

사회과학연구, v.26, no.3, pp.157 - 177

ISSN
1976-2984
DOI
10.16881/jss.2015.07.26.3.157
URI
http://hdl.handle.net/10203/20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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