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화촉진을 위한 쓰레기 수거체계의 확립 : Ⅰ. 음식물찌꺼기 원단위 발생량의 산정Establishment of Wast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System for Composting I. Estimation of Unit Garbage Gener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 Hit : 848
  • Download : 0
쓰레기는 여러가지 물질이 혼합되어 나오므로 퇴비화 시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퇴비화에 적합한 쓰레기만을 분리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발생원에 산재하는 퇴비화 가능 쓰레기의 총량을 산출하는 것이 팔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쓰레기의 적정 수거체계는 물론이고 필요한 퇴비화시설의 규모 및 갯수도 산정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주된 퇴비화 대상인 음식물 찌꺼기의 발생량을 추정하였다. 원단위의 실측은 업소의 면적을 기준으로 하는가 또는 이용개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가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일 수 있는데 기존의 연구에서는 이것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업소의 면적과 이용자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관계식을 유도하고, 이를 실제의 발생량 추산에 이용한 결과를 통해 원단위 측정시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며적 기준과 이용자수 기준의 실츠자료의 상대분산값은 각각 62.5와 52.8로 비슷하지만 이용자수 기준의 실측자료가 상대적으로 다소 변화가 적었다. 업소의 면적과 이용자수간의 상관성에서는 선형희귀분석결과 Y=0.244X+59.0인 관계가 구해졌으며, 이 때의 상관계수는 0.904이었다. 반면 Monod식 형태의 희귀분석에서는 Y=616.5X/(X+1215.4)인 관계가 구해졋고 이 때의 상관계수는 0.7020으로 구해졌다. 선형희귀분석결과에서 얻어진 관계식을 이용하여 서울과 전국의 음식물찌꺼기 발생량을 산출한 결과는 2043.9톤/.일, 9014.0톤/일과 같았고, 면적기준의 실측 원단위자료를 모든 면적의 업소에 대해 동일하게 적요했을 때는 821.3톤/일과 3821.0톤/일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1994년의 퇴비화 의무대상업소의 발생량은 집단 급식소 93.톤/일, 식품접객업소 3.3톤.일로 산출되었다. 결론적으로 음식물찌꺼기의 발생량을 산출하귀 위한 원단위 발생량의 실사는 실측지점을 줄이면서 실측지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용객 기준의 측정방법이 바람직하며, 이는 특히 업소의 면적이 통계자료로 되어 있는 식품 접객업소에서 유효하리라 판단되었다.
Publisher
유기성자원학회
Issue Date
1995-01
Language
Korean
Citation

유기성자원학회, v.3, no.2, pp.25 - 36

ISSN
1225-6498
URI
http://hdl.handle.net/10203/75114
Appears in Collection
CE-Journal Papers(저널논문)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_code

  • mendeley

    citeulike


rss_1.0 rss_2.0 atom_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