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를 함유한 연속회분식 반응기를 이용한 폐수처리 (Ⅱ) : 무산소 혼합강도 , 메디아 크기 및 충격부하에 대한 영향

Abstract

大氣중에서 검출되는 유기 성 오염물질들의 주된 배출원은 화석원료의 연소, 폐기물의 소각 및 산업공정상의 유출 등으로서 인간활동 및 산업활동의 필연적인 결과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들 외에도 대기 중에서의 光化學的 혹은 化學的 反應을 통하여 2차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들도 상당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유기성 오염물질들은 생체에 대한 급·만성 독성효과가 지대하여 저농도에서라도 장기간 노출될 때 발암가능성 등 인체 건강에 심각한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大邱인근지역 대기중 부유분진에 함유된 유기성물질(POM)의 농도와 조성에 대한 지역적 및 계절적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도시내 住居地域, 工團地域 및 田園地域의 3개 지점에서 冬節氣와 夏節氣에 대하여 각각 분진시료가 채취되어졌으며 분진에 함유된 유기물질성분은 다시 非極性, 半極性 및 極性의 3성분으로 분류하였다. 측정분석결과 POM의 대구 및 인근지역 대기중의 평균농도는 공단지역, 주거지역 및 전원지역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진중 EOM 함유율을 역시 공단지역 (35%), 주거지역(34%) 및 전원지역(27%)의 순으로 나타났다. POM 농도는 도시지역에서는 계절적 변화가 크게 나타났으나 전원지역의 경우 계절변화는 도시지역에 비해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한편 EOM의 극성별 분율도 역시 지역별 및 계절별 변동성이 유의적으로 나타나 이들 성분에 관련된 화학물질들의 배출강도가 지역 및 계절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POM 농도 및 각 성분별 농도와 이들의 분진중함유율은 대체로 온도와의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풍향과 국지배출원의 배치관계에 따라 분진의 농도와는 무관하게 분진에 함유된 유기물의 농도는 增感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도시지역 입자상 유기물농도와 비교해 볼 때 대구지역의 대기의 유기물 함량 %가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