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産業의 成長 및 構造的 變化의 要因에 關한 考察 : 産業聯關分析을 中心으로Sources of industrial growth and structural chang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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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논문은 1963~1975년간의 한국산업의 성장및 구조적 변화의 요인을 산업연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각산업부문의 성장을 비례적 성장 ( proportional expansion ) 과 실제성장의 비례적 원인으로 부터의 편착 ( deviation ) 로 구분하여 후자가 발생한 원인의 규명에 중점을 두었다. 본연구에서 사용한 모형은 Chenery의 방법론을 약간 수정한 것으로서 각산업부문의 생산의 편차를 소비, 투자, 수출, 수입, 대체 및 기술변화의 5가지 요인의 함수로 보았다. 본 논문에서 사용한 자료는 한국은행에서 편제한 1963,1970,1975년 산업연관표를 45 개부문으로 통합한 후 이를 1970년 불변가격으로 환산한 것이다. 그간의 한국산업의 성장 및 구조적 변화는 수출과 투자의 확대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공산품수출의 급신장은 국내시장의 협소와 부존자원의 빈약을 극복하고 고도성장을 가능케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수출과 투자의 정의 효과는 수입의 급증과 소비의 비례이하의 성장에 의해 크게 상살되었다. 수입의 급증 즉 부의 수입대체현상은 정부가 수출과 공업생산의 급속한 확대를 위해 이에 필요한 원자재및 시설재의 수입을 관대하게 허용했기 때문이다. 소비의 경우는 낮은 소득탄력성으로 인해 농산품과 「서어비스」에 대한 소비수요가 비례적 성장에도 크게 미달한데 기인한다. 한편 대체및 기술변화가 생산에 미친 효과는 1960년대에는 기술진보의 지연과 경공업위주의 성장으로 인해 그리 크지 않았으나,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커다란 기술변화를 수반하는 중화학공업의 발전에 따라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요약컨데 수출촉진과 부의 수입대체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대외지향적 공업화는 대외적 성장여건의 호조로 인해 양적인 면에서 커다란 성장을 가져왔으나 한편으로는 경제의 대외의존도의 심화를 초래하였다.
Advisors
이진주Lee, Jin-Joo
Description
한국과학기술원 : 산업공학과,
Publisher
한국과학기술원
Issue Date
1979
Identifier
62492/325007 / 000771041
Language
kor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산업공학과, 1979.2, [ xi, 95 p. ]

URI
http://hdl.handle.net/10203/41024
Link
http://library.kaist.ac.kr/search/detail/view.do?bibCtrlNo=62492&flag=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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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Theses_Master(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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