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이용한 루테인 생산 기술 개발Metabolically Engineered Bacterium Produces Lutein
본 연구팀에서는 ‘루테인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하였다. 루테인(lutein)은 눈을 산화 손상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주로 계란의 난황과 과일 등에 함유된 영양물질이다. 루테인은 노안, 백내장 등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어 눈 영양제로 많이 판매되며, 이외에도 화장품과 동물사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은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조작하는 기술인 대사공학을 이용해 대장균 내 루테인 생산 대사회로를 구축했으며, 이로써 값싼 바이오매스의 주원료인 글리세롤을 탄소원으로 사용해 고부가가치의 루테인을 생산하는 대장균 균주를 개발했다고 연구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대장균 균주에 추가로 시스템 대사공학 기술과 대사회로의 전자 채널링 전략을 도입함으로써 대장균으로부터 루테인을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A research group at KAIST has engineered a bacterial strain capable of producing lutein. Lutein is classified as a xan-thophyll chemical that is abundant in egg yolk, fruits, and vegetables. It protects the eye from oxidative damage from ra-diation and reduces the risk of eye diseases including macular degeneration and cataracts. The research team applied systems metabolic engineering strategies, including substrate channeling and electron channeling, to enhance the pro-duction of lutein in an engineered Escherichia coli strain using cheap carbon source glycerol.
- Description
- 한국과학기술원 : 생명화학공학과
- Publisher
- KAIST 2022 대표 연구성과 10선
- Issue Date
- 2022
- Language
- kor
- Description
https://archives.kaist.ac.kr/eng/research.do#
- Appears in Collection
- 2022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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