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10203/305293이정호 교수팀은 뇌 종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의 기원과 새로운 병인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였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내었다. 1. 교모세포종은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종중 하나로, 암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치료법이 묘연한 암이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유발 돌연변이는 암 부위가 아니라, 암에서 멀리 떨어진 뇌실하영역 부위에서 기원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고 이는 기존 치료법과 연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암이 존재하지 않는 뇌실하영역에서 암이 시작된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교모세포종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Nature 게재). 2. 소아 뇌종양은 성인 뇌종양에 비해 난치성 뇌전증이 빈번하게 동반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나 난치성 뇌전증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현존하는 항 뇌전증 약물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난치성 뇌전증을 일으키는 소아 뇌종양의 근본 원인과 뇌전증 발생의 원리를 규명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였다. (2018 Nature Medicin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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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Ho Lee
Description
한국과학기술원 : 의과학대학원
Publisher
뇌종양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제시
Issue Date
2018
Description

kor

URI
http://hdl.handle.net/10203/305293
Appears in Collection
2018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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