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데이터에 나타난 우울 담론의 범주와 특성의 이해Understanding the Categories and Characteristics of Depressive Moods in Chatbot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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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처리 기술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챗봇의 사용 증가세가 가파르며, 챗봇의 용도 또한 일상 대화와 소비자 응대를 넘어서 정신건강을 위한 용도로 확장하고 있다. 챗봇은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이 우울감에 관해 이야기하기 적합한 서비스이다. 그러나 사용자가작성한 문장들을 분석해 우울 담론의 유형과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들은 주로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며, 실제환경에서 사용되는 챗봇과 상호작용한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 연구에서는 챗봇-사람의 상호작용 데이터에서 무작위로 추출한‘우울’과 관련된 대화 데이터를 토픽 모델링 방법과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하여 채팅에서의 우울 관련 담론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챗봇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우울’ 담론의 범주와 트위터 ‘우울’ 담론의 범주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챗봇 데이터의 ‘우울’ 대화만의 특징을파악하고, 적절한 심리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위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Publisher
한국정보처리학회
Issue Date
2022-09
Language
Korean
Citation

정보처리학회논문지.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공학, v.11, no.9, pp.381 - 390

ISSN
2287-5905
URI
http://hdl.handle.net/10203/299584
Appears in Collection
CS-Journal Papers(저널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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