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raffic accident factor analysis and prediction modeling for children pedestrian in urban area

Abstract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연간평균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1위, 어린이 보행자 사고 사망률 4위인 국가이며 어린이 보행자 안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ASS의 사고 데이터와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서울시 어린이 보행자 사고위험요인 분석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였다. 기존에는 교통요소를 중점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보행자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요인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어린이 사고와 구 별 인구, 환경, 정책 자료를 이용해 정량적인 분석을 토대로 GIS를 이용한 위험지도 개발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한 모형을 개발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을 적용해 세 가지의 어린이 연령대 (6세미만, 6-12세, 13세미만)에서 일어난 보행자 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사상자 예측 모형을 개발하였다. 사상자 예측 모형의 결과로는 인구나 유치원, 초등학생,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승용차, 상업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자 사고 사상자 수가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지역구의 유치원생과 보행환경만족도, 재정자립도가 증가할 경우, 어린이 보행자 사고 사상자가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