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소멸식 퇴비화에서의 유기물 성분별 분해율 평가

Abstract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과정은 음식물쓰레기를 보다 적게 보다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큰 규모의 퇴비화시설 또는 처리 공장에 이송하기 위하여 수집한다.본연구는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과정중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성분(EDM)의 분해율을 정확하게 평가하고자 하였다. 지질, 당, 헤미셀룰로즈, 셀룰로즈의 분해율은 초기 부숙기간에는 89.1%, 77.5%, 41.4%, 그리고 17.4%로 나타났다.그리고 안정화 정상단계에서는 분해율이 75, 60,30,5%로 감소하였다. 지질, 당, 헤미셀룰로즈의 EDM분해율은 약 50%로 산출할 수 있다. 반응기내 유기물의 축적 및 건조중량의 증가는 필연적이며 일정시간 경과후 퇴비의 반출 없이는 지속적인 소멸식 퇴비화의 운전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다.수분함량은 분해율과 선형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분농도는 높을수록 분해율이 점차 낮아져 염분농도 3-4%일때 분해율이 최대값의 50%미만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