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관제규칙과 비행장의 최적규모에 관한 연구

Abstract

군이나 기업의 조직 규모가 확대되고 관리가 복잡해 짐에 따라서 그 조직의 성공적인 운영은 정태적인 경영관리를 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주도 면밀한 동태적 경영관리를 수행함으로써 만이 이룩될 수 있다. 또한 조직의 운영에 관한 문제에 과학적 방법과 도구를 적용하여 해석하고, 경영관리를 행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최적 해답을 제공하는 기법을 오페레이션스 리서치라고 할때, 공군 작전운영의 기본적 요소인 항공기와 비행장의 상호 관계에서 발생하는 항공교 통 체증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 관계규칙과 한 비행장에서의 적정 항공기 대수를 결정하는 문제를 O.R.기법을 적용하여 해결을 시도해 보았다. 본 논문전개를 위한 자료 조사에서 군용비행장을 중심으로한 관제 지역내에서의 이륙, 접근, 및 착륙등의 비행단계는 포아손 분포를 따르며, 서비스시간의 분포는 어랑분포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최적 관제규칙 선정의 문제에서는 평균지연시간 보다는 평균지연비용의 측면에 관점을 둔 "착륙, 이륙, 접근의 비행단계에 관계없이 평균지연비용이 가장적은 항공기에 서비스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관제규칙이 최적임을 알 수 있었다. 최적 이륙간격a} }규모의 문제에서는 K-00 기지의 가상자료에 의한 Simulation을 행함으로써, 이륙간격의 변화에 따른 대기시간의 변화와 최적이륙간격에 따른 적정항공기대수의 선정을 시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