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도에 따른 음료의 미각 인지: 20, 3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Beverage Taste Perception Influenced by Its Turbidity: Results from Twenties and Thi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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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음료의 탁도와 맛의 교차-양상에 근거한 연상관계를 탐색하였다. 시각 자극물로 무채색의 막걸리와 탄산음료를 선정하였으며, 자극물은 각각 0.0625~32 g/L, 0.0078~4 g/L 범위 내에서 인지적 등간격을 이룰 수 있도록 열 단계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시각적 관능 평가 실험에서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마시고 싶은’ 기본 미각 형용사와 더불어, 막걸리와 관련된 ‘누룩향이 나는’, ‘술맛이 나는’, ‘산뜻한’ 특징 미각 형용사와 탄산음료와 관련된 ‘부드러운’, ‘톡 쏘는’, ‘인공적인’ 특징 미각 형용사를 선별하여 리커트 3점 척도로 평가하였다(N=35). 실험 결과 기본 미각에 대한 판단에 있어 막걸리는 탁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본 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반면, 탄산음료의 경우 ‘신맛’에서만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특히 막걸리의 ‘마시고 싶은’ 척도는 4.6~20 g/L 범위에서 가장 높이 관찰됐는데, 이는 시판되는 막걸리 탁도 범위와 일치하여 기억 탁도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료 별 미각 형용사에 대해서는 ‘산뜻한’ 맛과 ‘인공적인’ 맛을 제외하고 두 음료 모두 탁도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음료의 미각적 경험을 공유할 때 탁도를 활용한다면, 각 음료가 추구하는 맛을 보다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ublisher
한국감성과학회
Issue Date
2017-06
Language
Korean
Keywords

탁도; 맛; 음료; 교차-양상 연상관계; Turbidity; Taste; Beverage; Cross-Modal Correspondence

Citation

감성과학, v.20, no.2, pp.1 - 8

ISSN
1226-8593
URI
http://hdl.handle.net/10203/228650
Appears in Collection
ID-Journal Papers(저널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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