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online expressive writing targeting SNS users

Abstract

많은 젊은 청년들이 정신 건강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한국은 매우 높은 자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병이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매우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우울증과 관련된 국가적인 예산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적인 질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젊은 청년들을 정신적으로 돕기 위한 효율적이고 비임상적인 중재 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 증상을 가지고 있는 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글쓰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피험자들은 2주 동안 매일 자신이 하루 동안 경험한 사건과 그 사건으로부터 비롯된 감정들을 기술하도록 요청을 받았다. 그 결과 1) 부정적인 감성의 단어와 인지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우울감 감소와 연관이 되어 있었으며 2) 페이스북 상에서 평소에 감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피험자들이 감정 글쓰기를 했을 때, 더 분명한 우울감 감소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페이스북에서의 활동과 감정 글쓰기와의 관계를 확인하였고 더불어 감정적인 지원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