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Adrian and Rosenberg(2008)의 모형에 기반한 2요소 변동성 모형을 이자율을 대상으로 추정한다. GARCH, EGARCH, ARMA와 같은 일상적인 모형들과의 효율성을 비교하여 유효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mean equation에 여러 요인들을 대상으로 추정하여 2가지 후보를 추린다. 이후 미 국채금리의 fed funds rate 대비 초과수익률을 이자율의 장/단기 요인에 대해 회귀 분석하고,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의 차이로 대표한 기간 프리미엄을 대상으로도 분석한다. 그 결과는 금리의 변동성과 요구 수익률간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시사하며, 그 관계를 위험의 시장가격으로 해석하였을 때 다소간의 특이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는 그에 대한 가능한 설명을 제시하고자 한다.